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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League Of Legend

[2022MSI] Mid-Season-Invitational Day 3 _ SKT T1 vs DFM

by THeVeloper 2022. 5. 12.

선 느낀점 후 정리다.

맛있다. 경기 자체가 너무 맛있다.

그러면서도 시청자 입장에서는 맛있지만 상대하는 팀에게는

정말 지옥같을 것이다. 너무 압도적이다.

 

T1 - 제이스, 오공, 르블랑, 진, 파이크

DFM - 세트, 비에고, 아리, 이즈, 카르마

 

밴픽서부터 많은 이목을 집중 받고,

결과도 많이 궁금했을것이다.

 

그 이유는

현재 승률 100%아리와 너프된 제이스의 성능.

 

그간 아리를 1티어로 보고 많은 밴을했지만, 아리를 열었을때는 상대로 르블랑을 채택했다.

하지만 결과는 르블랑의 100%패배

 

거기서 T1은 아리를 내어주고 르블랑을 픽한다.

 

2022 Spring 시즌에서는 제이스가 1티어로 항상 밴픽창에 올랐지만

그 이후에 너프를 받으면서 티어가 많이 내려갔다는 정의가 내려진듯하다.

 

그러한 입지의 제이스를 픽한 제우스,,

 

제우스는 정말 신인(新人)이 아닌 신인(神人)...

비에고의 호응을 위한 세트의 안쪽으로 끌어들이는 점멸궁을

누가봐도 죽을것 같았던 갱 각을 한대차이로 살아서 버텨내고

킬하나없이 CS차이로만 현상금 300골드를 거는수준까지 성장해 나아간다.

 

물론 탑이 그렇게 관심밖에서 성장하고있었던 계기는

초반 2분내의 바텀 라인전싸움에서 오공의 2렙갱과 케리아의 파이크가 이즈리얼을 끌어내면서 잡아내고 [주요장면]

계속해서 바텀에서 싸움을 유도하며 탑,미드가 방해를 받지않고 성장해서

팀적인 차이를 계속해서 벌려나갔다. [주요장면]

 

그러다보니 싸우고나면 점점 더 벌어지는 골드차,,

결국엔 23분에 21vs10 으로 13K의 골드차를 만들어낸다.

그러다 23분 시점에 바텀에서 페이커를 잘라내기위해 4명이서 모여 잘라내고

SKT T1 선수들도 합류하기 시작하는데 조금 늦었다 판단을 모두가 했지만

아랑곳하지않고 4:5 싸움을 걸어버린다.

이걸 싸움을 왜 걸었을까 싶지만 4:5를 모두를 잡아버리고 4명다 살아버리는 결과를 낳게된다. [주요장면]

 

24분 36초에 끝나버린 경기,,

짧은 경기지만 볼거리가 너무나도 많은 경기다

제우스의 성장력

오너의 진입

페이커의 솔킬

구마유시의 킬캐치

케리아의 테크니컬한 파이크까지

보는사람에게 환호를 지를 수 밖에 없는 경기를 보여주며

이 팀의 팬인것에 감사함을 느낀다.

 

DAY3 T1 vs DFM 전체경기

https://game.naver.com/esports/videos/1018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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