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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League Of Legend

[2022MSI] 럼블 스테이지 Day1 T1 첫 패배

by THeVeloper 2022. 5. 22.

럼블 스테이지 Day 1 의 경기가 종료되었습니다.

그룹스테이지에서 많은 마이너 리그들을 이겨내고 올라온팀들의 경기라

다들 기대하고 계셨을것이고,

그중에서도 단연 첫경기인 T1 vs G2 의 경기와 G2 vs RNG 의 경기를 기다렸을것입니다.

 

럼블스테이지 T1 첫경기 vs G2 

https://game.naver.com/esports/videos/1018154

 

영상 - 네이버 e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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럼블스테이지 첫날의 첫경기인 T1 vs G2의 경기에서

T1은 케넨, 비에고, 트페, 트리스타나, 렐을 기용하며 운영적 경기를 이끌려하고

G2는 오른, 다이애나, 야스오, 칼리스타, 라칸을 기용하며 한타중심적인 조합을 기용했습니다.

 

구마유시 케리아의 바텀 1킬로 생긴 스노우볼로 인해서

한타조합상대로 한타를 허용하지않고 운영으로만 

초반 20분까지는 5천골드 이상을 차이내며 

주도권을 이끌어갔습니다.

 

하지만 T1의 허점을 노린 G2의 한타 이시니로 (20:11)

오너의 특유의 화려한 싸움꾼 비에고로 겉보기에는 한타를 승리한것처럼 보였지만

각 팀간의 스펠들을 모두 빼내며

이니시 수단이 많은 G2의 주도권으로 넘어가기 시작하며 한타대전에서 크게 패하며

T1의 첫 패배를 기록했습니다.

 

그 다음 이목이 집중된 경기로는 4경기인 G2 vs RNG 전으로 [보러가기]

T1을 이기고 난 후 경기를 치르는 G2이지만 오히려

논란이 많은 RNG를 상대하기에 

온라인 관중 뿐아니라 오프라인 관중들도 G2를 엄청 응원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신기한 현상을 보여주었습니다.

아마도 모두가 RNG에 반하는 감정을 가지고 있어서 그 마음이 G2를 응원하는 모습으로 투영된게 아닐까 싶습니다.

그런 응원에 힘입어서 그런지

G2(블라디미르, 오공, 조이, 카이사, 노틸러스)는

RNG(그웬, 리신, 아리, 이즈, 레오나)를 상대로

엄청난 경기력을 보여주며 RNG를

(조금의 과장을 더해서) 손쉽게 이겨내어 RNG에대한 체증을 조금 해소시켜 주었습니다.

 

Day1의 대진이 1경기 다음 6경기에 패배를 겪어

집중력이 다소 흐트러졌을거라 생각했지만, 오히려 패배의 맛을 본 T1이라 그런지 더욱 더 화가난 모습을 보여주며

PSG Talon팀을 압도적으로 승리를 쟁취해내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https://game.naver.com/esports/videos/1018180

 

영상 - 네이버 e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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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경기의 승리 후 제우스 선수의 인터뷰처럼 [인터뷰 보러가기]

RNG를 많이 의식하고있고 더욱 집중하여 RNG전을 승리하겠다는 모습을 보여주고

자신감도 가진것처럼 보여 내일 경기가 기대되는 인터뷰를 보았습니다.

 

T1의 첫 패배이지만 오히려 대회 시작 초반 빠른시기에 겪은 패배라 잘 새기고 피드백을하며

다음 G2전에서의 복수전을 이뤄줬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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