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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League Of Legend

[2022MSI] 럼블 스테이지 Day2 T1 경기력 이대로 괜찮은가

by THeVeloper 2022. 5. 22.

2022 Mid-Season-Invitational Rumble Stage Day2 의 경기가 종료되었습니다.

 

2022MSI 럼블스테이지 Day2

1경기는 G2 vs EG로

그룹스테이지와 마찬가지로 럼블스테이지에서의 이변은 없다는것을 EG에게 다시한번 보여주고

승승장구를 이어갔습니다.

 

2경기 (RNG vs PSG) 와 [보러가기]

3경기 (T1 vs SGB)는  [보러가기]

5경기에 있을 

RNG vs T1의 경기를 위한 마치 워밍업처럼 느껴질정도로 압도적인 힘의 차이로

각각 승리를 따내고 각자 경기를 위해 준비를 하는것처럼 보여주었습니다.

 

오늘의 경기 

RNG vs T1

https://game.naver.com/esports/videos/1018217

 

영상 - 네이버 e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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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naver.com

 

RNG는 카밀, 볼리베어, 아리, 카이사, 노틸러스를 기용하여 이니시+돌진 조합형태로 조합을 꾸려나갔고

T1은 그웬, 신짜오, 조이, 이즈, 레오나 를 기용하며 포킹조합 + 돌진카운터 조합을 완성했습니다.

 

초반부터 심리전이 오가며

T1의 신짜오는 탑을 봐주고 

RNG의 볼리베어는 바텀을 노렸으나

 

탑은 공략에 성공하고 바텀은 잘 흘려내어 각 팀 정글의 격차를 벌려놓았습니다.

그래도 그 격차를 더 벌이지 않기 위해 

첫 전령에서의 한타에서 RNG는 자신들의 한타 파워를 매섭게 보여주었는데요

그래도 전령을 뺏어내며 목숨을 바쳐 전령의 눈까지 먹어내는 케리아 선수의 모습도 보였습니다.

 

각자팀의 템포에 휘둘리지 않기위해

RNG도 T1도 자신의 템포에 맞추어 T1은 전령을 이용하여 탑 2차타워까지 압박하며

다이브도 시도했습니다만

좋지 않은 상황에서도 RNG의 빈선수가 기지를 발휘해

T1에게도 최대한의 피해를 입혔습니다.

 

이런 난전가운데에서도 

RNG의 이니시에이터들만 데스를 기록하고 주 데미지 딜러인 아리와 카이사는 0데스를 기록하며 

과 성장을 지속해나아가서 T1에게 압박감을 심어주고,

심지어 T1의 딜러들은 조금씩 잘려나가는 모습을 보여주며

격차가 RNG쪽으로 점차 기우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용에서의 한타에서도 RNG선수들의 한타를 패배했지만

후퇴 하는과정에서 집중력을 잃지않으며 카이사는 끝까지 살아남았는데요

이를 보며 RNG선수들이 잘하긴 확실히 잘하는 선수들로 구성이 되었구나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제 기준으로 가장 승기가 넘어갔다고 느껴진 부분인

28분 40초경 RNG는 바론을 시도하고 결국 얻게 됍니다.

그 과정에서 3용을 챙겨놓은 T1은 미드 2차타워를 부수고 용을 먹으러 가게되는 기회가 생기는데

너무나도 당연스럽게 4용을 자신들의 것이라고 판단했는지

용 먹는데 집중을 하지못하여

귀환을 한 볼리베어가 마법공학 정류장을 이용하여 빠르게 용우물로 들어가

T1의 정글이 없이 용을 먹는 틈을타 4용을 저지하고

이를 기회로 한타를 승리하며

RNG의 승리로 마무리가 됍니다.

 

앞선 G2경기서부터 초반운영은 잘 해오던 T1이

세계무대에서의 압박감이 커서 그런지

다소 중반부터는 흔들리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는듯합니다.

 

게다가 이번 RNG전은 바텀차이가 조금은 뚜렷하게 보이는 모습도 많이 비춰진것같습니다.

선수들이 기존 LCK에서의 경기를 생각하기보다

조금 더 냉철하고 집중력있게 경기에 집중했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내일은 

T1이 EG와 PSG를 상대로 가볍게 이겨내고

월요일 , 화요일

G2와 RNG를 상대로 파훼법을 가져오며 시원한 승리를 보여주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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